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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정보]수능 직후 필수 개념 - 수능최저 이슈 정리

입시이야기/2023학년도

by Rocket's papa 2021. 12. 3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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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로켓파파입니다 :)

입시정보로 정말 오랜만에 뵙게 됐는데요
오늘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수능 후 챙겨야할
"입시 필수 개념 - 수능최.저!"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글을 잘 보시면
현재 재학생들이 수능, 내신과목 선택에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 하나 더 생기실 겁니다 :)!
 

이슈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번 수능 체제에서 수능최.저만 본다면
인문계 학생들이 작년에 비해 불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수능최.저란 수학능력 최저학력기준의 줄임말로
수시 전형 지원시 대학수학능력 확인을 위한 최종 관문으로 정해지는
"수능 등급합 하한선"을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어, 고려대 교과 - 학교추천 전형에서

 

위와 같이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택2)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6 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나와있죠.

위 수능 등급 하한선을 만족하는 인원 중 서류(또는 면접전형) 전형 성적순에 따라 합격자가 정해지게 되는데 이것이
수시 최종관문, 수능최.저 입니다.

그렇다면 왜 인문계 학생들이 불리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수학 때문입니다.

수학 1등급 받은 학생들의 비율을 보면 명확해지는데요
1등급 내 선택과목의 비율이 기하/미.적 94.2% vs 확.통 5.8%으로
소위 인문계(수학 확.통 선택, 사탐선택) 학생들은
수학에서 등급 따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로 인한 파급효과가
수능최.저가 있는 수시전형으로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번 고려대 수시에서 최저 충족률을 보면
인문계열 학생들이 수능최.저 충족률이 상당히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중등진학지도 연구회 표본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재학생들이 여기서 봐야할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바로 내신, 수능 과목 선택! 입니다.

변수1. 수능 최.저 충족률
변수2. 선택과목별 공부량

위 두변수를 잘 따져서
내가 남은 기간에 내신 or 수능에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원하는 대학 &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지 전략적으로 계산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선택형 수능은 내년에도 이어집니다.
이과 학생들이 1-3등급을 차지하는 비율이
각등급마다 70%가 넘는 것은
6평, 9평에서도 미리 예견할 수 있었던 현상입니다.

빠르게 대비할수록 선택권은 넓어집니다.
추후 좋은 정보는 발 빠르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분들의 좋아요와 댓글이 컨텐츠 제작에 정말 큰 힘이 됩니다 :)
수험생들의 입시 꽃길에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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