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 - 5편 (내 제품의 특장점)

 

안녕하십니까 책 리뷰 마케팅 글쓰기 다섯번째 시간입니다 :)

 

내 제품의 특장점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을 읽으실 정도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이 가장 큰 고민일텐데요.

 

저는 교육업계에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최선의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진정성 있게 설명한다고 해서

전부 좋은 설명이 아니란 것을 뼈져리게 느꼈었습니다.

 

어떤 때에는 학부모님의 반응이 좋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아무도 구매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단지 운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무언가 문제가 있을 것이라 느꼈었죠.

 

이 책을 보니 제품을 분석하는 눈이 더 예리해졌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저자가 말하길

내 제품을 분석할 때 핵심은

USP (Unique Selling Proposition)이라고 합니다.

 

USP란 제품이 갖추고 있는 배타적이고 고유한 특성, 장점 혹은

기능 등의 속성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메시지를 말합니다.

이 내용은 고객의 필요와 일치해야 하겠죠.

 

특히 경쟁제품과 비교했을 때 차별점이면 더욱 좋겠죠.

그냥 우리 제품이 짱이다! 뛰어나다! 라고 말하는 것은

고객과 신뢰를 쌓기에는 부족할 수밖에 없겠죠.

(저의 지난 과오들ㅠㅠㅠ 또르르..)

 

자 실전을 통해 정리하자면

1. 문제 제기

2. 해결책 제시 (필요시, 프레임 전환)

3. 입증, 약속 (숫자 제시, 가상체험, 소속감)

4. 행동 촉구

입니다.

 

저도 다음 설명회에는 꼭

내용 구성을 다시 해보고 싶네요 :)

 

어제 보다 나아질 나를 그리며

이상으로 다섯번째 시간을 마칩니다.

 

*여러분들의 좋아요와 댓글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