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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알파바운스는 과연 나를 만족시킬 것인가?

His story/파파 머해

by Rocket's papa 2020. 4. 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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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윗면
박스 옆면
언박싱
옆면
바닥면
찍찍이 조절 가능
패션용 가능할까?
굽높이

사진부터 투척!

작년부터 핫한 아디다스 알파 바운스 슬라이드는 과연 어느정도일까?
아주 낯낯이 파해쳐 보기로 한다...

 

<착용감>
운동화보다 편할까?
일단 신으면 발이 뭔가 해방된 느낌이 든다. 신세계다. 운동화로 쓰이는 아디다스의 알파바운스 아웃솔이 쓰여서 그런듯. 웬만한 운동화보다 편하다. 찍찍이가 두툼하게 감싼다. 뭔가 국밥마냥 든든한게 슬리퍼 특유의 헐떡임에서 나오는 불편함이 없다. 가벼운데 폭 안겨서 따라와 버리니 기분 좋은 착화감이다.

<활용도>
패션용으로도 가능할까?
스트릿으로 입으면 양말 신고 신어도 어색함이 없다. 다른 블로거들의 사진들을 참고하시길.
사무실용 슈퍼용 마실용이야 당연히 가능하다.

<굽높이>
키높이 가능할까?
3.7cm 정도의 굽이다. 이 정도면 훌륭하다.

<바닥면>
비올 때 미끄럼 방지가 될까?
비오는 날에 밖에 나가서 페인트칠 있는 부분을 밟아도 살아남을 수 있는가?
바로 물 묻은 화장실 테스트 들어가본다.
물을 겁내 뿌린다. 미끄러지는지 죽죽 밀어본다.
중대장은 실망했다...
다이소 고무 슬리퍼보단 잘 잡아주진 못한다.
바닥 닳은 크록스보단 잘 잡아준다.
다이소 고무 슬리퍼 > 알파바운스 > 바닥 닳은 크록스
순서다.
비올 땐 주의해서 신거나 미끄럼 방지 스프레이를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스펙이다.
괜히 유명해진건 아닌 듯하다.
역시 사람들 보는 눈은 다들 비슷하다.
이상으로 오늘 리뷰는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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